▲ 비트코인, 5개월 만에 500만원대 돌파
암호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에 500만원선을 돌파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보다 15% 오른 53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도 동반 상승했다.
▲'황교안 경기장 유세' 경남FC, 승점 삭감 없이 제재금 2천만원 징계
황교안 경기장 유세’ 논란을 일으킨 프로축구 K리그1 경남FC가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위원장 조남돈)로부터 제재금 2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상벌위는 2019년도 제4차 상벌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같은 당 강기윤 후보의 ‘경기장 선거 유세’와 관련해 경남 구단에 제재금 20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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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근로제, 최저임금법 국회 통과 급물살 타나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탄력근로제 확대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에 대한 여야 간 논의가 이달 초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은 1일 국회를 찾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홍 부총리와 이 장관은 탄력근로제 확대를 위한 근로기준법과 새로운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담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해달라고 호소했다.
▲청량리역세권 개발 훈풍에 인근 전농·답십리뉴타운 주목
서울 청량리역 일대의 개발을 비롯해 KTX(고속철도), 분당선, 경의중앙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광역교통여건 개선이 본격화되며 인근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실수요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청량리4구역, 동부청과시장, 미주아파트 재건축 등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는 면적이 90만5842㎡ 규모로 대표적인 강북 뉴타운 가운데 한 곳이다.
▲'인보사 쇼크' 코오롱생명과학 이틀째 급락세…잇단 악재 바이오주 공포 확산
'인보사 쇼크'로 코오롱생명과학 주가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주당 4만7800원으로 전날보다 9.30%(4900원) 하락했다. 앞서 지난 1일 무릎 고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던 인보사의 제조·판매가 중단되면서 이 회사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92% 추락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에 허가 당시 제출 자료와 다른 세포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요청에 따라 생산과 판매를 중단했다.
▲ 비트코인 15% 급등에 우리기술투자 급등...업비트 보유 지분은?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가 급등했다. 우리기술투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26.68% 급등한 377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우리기술투자는 3415만6459주 거래량이 발생하면서 급등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갑작스럽게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7%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는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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