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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흥국증권은 3일 GS건설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6682억원, 1459억원으로 내놓았다.
올해 1분기 실적 추정 근거는 소폭 감익에 지난해 성과금 지출 차감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각각 14.7%, 62.6% 줄었다.
김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매출 감소로 추정하는 이유는 플랜트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UAE RRW(2조원)가 기계적 완공을 하고 시운전 중이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성과에 대한 보수는 대략 500억원으로 추정하고, 영업 가치가 훼손되는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영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은 2000억여원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GS건설의 수익성을 고려한 수주는 향후 실적 안정성으로 확인될 전망"이라며 "수주 목표를 13조4000억원으로 잡은 상황에서 GS건설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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