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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터졌다…남편 루머에 야옹이작가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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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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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무근…선처없다" 고소 진행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작가가 남편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8일 야옹이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트위터에서 허위 사실을 공유하는 글이 올라와 있다는 이야기를 pdf 파일로 제보받았다"며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 네티즌은 '헐 맞다. 그 여신강림 작가 남편 성폭행범인데 작가가 아니라고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라고 그랬는데 법정 가서 심판받으니까 성폭행한 거 맞다는데 나 왜 이거 처음 알았지?'라고 적혀있다.

이에 야옹이작가는 "위와 같은 글들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기도 하다. 저의 작품에 대해 이런저런 의견을 갖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건 괜찮다. 하지만 작품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 대해 사실무근, 도를 넘은 발언을 하시는 경우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려 한다. '여신강림' 작가를 특정하며 유언비어 하시는 분들께는 합의와 선처 없는 고소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야옹이작가는 최근 웹툰 여신강림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네이버 인터뷰에서 여자 주인공과 똑닮은 외모를 자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야옹이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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