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우체국, 저소득층 아동 대상 아토피 숲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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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일 기자
입력 2019-04-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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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가족 2,200명 숲에서 치유한다”

 

아토피 숲캠프 운영 모습[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남궁민)과 손잡고 올해 말까지 환경성 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아동과 우체국보험계약자 2,20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숲 캠프(총 51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신체적 건강회복과 정서적 안정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장소는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을 비롯한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이며, 서류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한다.
 
진흥원은 환경성 질환으로 자신감과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들이 이번 숲캠프를 통해 자가 면역질환 호전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면역 불균형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방문을 원하는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환경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이들의 자신감 증진과 대인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의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신체적 건강회복과 정서적 안정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장소는 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을 비롯한 국립숲체원(횡성·칠곡·장성·청도)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이며, 서류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한다.

진흥원은 환경성 질환으로 자신감과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들이 이번 숲캠프를 통해 자가 면역질환 호전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면역 불균형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방문을 원하는 시설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균 원장은 “최근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로 환경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이들의 자신감 증진과 대인관계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산림복지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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