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프렌즈레이싱' 등 신작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호조로 전년대비 각각 109%, 22% 상승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자회사 카카오VX 등의 신규 수익도 반영됐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당기순이익 감소는 영업외손익의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지난해 플랫폼과 콘텐츠를 겸비한 퍼블리셔에서 개발 영역을 더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완성했다”며, “올해는 기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 서비스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11/20190411162304796780.jpg)
[카카오게임즈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