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교류 활동을 지원해 지역 문화 콘텐츠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광명를 비롯해 경기 이천, 경북 고령, 충남 서천, 강원 영월 등 10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업사이클 예술의 글로벌 문화 교류 기반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의 미술기관과 협력,국내 업사이클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국내 업사이클 예술가들의 유럽 진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독일 라이프치히(Leipzig) 시에서 열리는 국제 업사이클 전시 ‘Echt Alt_Original old’에 초청 받아 총 10명의 국내 업사이클 작가 및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독일 현지인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전국 업사이클의 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독일 등 유럽 국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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