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장은 12일 오전 11시52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후 약 5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하며 조문을 마친 뒤 11시 57분에 빈소를 빠져나갔다.
한 사장은 “업계의 훌륭하신 분이 가셔서 안타깝다”며 고인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자구계획안을 논의 중인 것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짧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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