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2019년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92개팀, 116명의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 접수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작품을 제출한 52개팀, 63명의 작품 중 성균관대학교의 박범찬, 배지홍 팀의 “인천건축회관 : 건축아카이빙”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다만,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음에도 아쉽게도 대상 수상작이 없는 것은 기존 건축물의 한정된 공간 활용의 어려움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적용가능한 적정한 작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심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향후 (가칭)인천건축사회관은 구조안전 성능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설계 및 시공자 선정방식은 턴키베이스방식(turn-key method, 일괄수주계약)으로 검토중이다.
◆인천시건축사회관 Re-Design 공모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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