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12일 오후 5시 32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후 약 15분간 조문을 마친 뒤 5시 47분에 빈소를 빠져나갔다.
손 회장은 “고인은 우리나라 항공 산업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힘쓰셨던 분”이라며 “이렇게 돌아가셔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영면하고 좋은 길을 가시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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