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6위 아스날, 왓포드 잡고 4위 입성?…중계 '네이버스포츠·스포티비'

아스날 승점 63점으로 리그 6위, 4위 첼시(66점)와 한 게임 차

2018-19 프리미어리그(PL) 리그 6위에 머문 아스날 FC가 왓포드 FC를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 리그 4위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잉글랜드 왓포드에 있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왓포드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아스날은 현재 승점 63점으로 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현재 리그 4위인 첼시와 승점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득실차 측면에서도 첼시보다 앞서있다. 만약 아스날이 이날 왓포드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승점 66점으로 첼시와 동점을 이루고 득실차에서 앞서 리그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4위 팀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진다.

지난 7일 아스날은 에버턴을 상대로 0대1 패배를 기록했다. 그러나 2018-19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나폴리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아스날과 왓포드의 33라운드 경기는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에서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볼 수 있다.
 

[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