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시차, 현지 공휴일 등으로 해외무역관에 바로 접촉하기가 여의치 않을 경우 해외에서 막 귀임한 국내 근무 직원들이 상담해 주는 서비스이다.
10개 지역본부 67개국 100개 도시에서 직접 근무한 총 137명의 직원들이 현지시장 여건, 비즈니스 문화, 마케팅 유의사항 등 해당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원하는 때에 손쉽게 KOTRA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지역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OTRA는 작년 4월 권평오 사장 취임 후 진행 중인 자체 경영혁신에 이어 △ 고객 범위 확대 △ 고객 편의성 제고 △ 신규 서비스 제공 △ 유·무형 인프라 공유를 골자로 하는 국민 체감형 혁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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