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잼라이브 힌트는 '장수의 상징' 거북이·장수거북?…거북류 평균 수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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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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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 평균 수명 60년 정도…장수거북은 150년

17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9시 ‘<속보> 잼라이브에 잼보성 출연?! 공약 지키러 왔다고 전하으리~!’ 특집으로 꾸며진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느릿~느릿~장수의 상징인 이것!’이다. 힌트 속에 ‘느릿느릿’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장수의 상징이자 느리게 움직이는 거북이 또는 장수거북이 정답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거북이는 지구 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동물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현재 지구 상에 생존하는 거북은 12과 240여종으로 알려졌고, 한국에서는 바다거북과의 바다거북, 장수거북과의 장수거북, 남생이과의 남생이, 자라과의 자라 등 4종이 알려져 있다.

거북류는 난생으로, 육지에 사는 종이나 물에 사는 종 모두 물속이나 육지에서 교미한 뒤 육지에서 알을 낳는다. 보통 한배에 10~30개를 낳으며 바다거북이 100~200개로 가장 많이 낳는다. 알은 습도와 온도에 따라 1~3개월 지나 부화한다. 수명은 수십 년에서 100년 이상 사는 것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이의 평균 수명은 60년 정도이나 장수거북은 평균적으로 150년을 넘게 살아가며 최대 500년까지 장수한다고 전해진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원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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