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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산정한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적정한지 보험개발원에 검증을 요청한 것이다. 인상 폭은 1.5∼2% 수준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5월 초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손보업체들은 이에 맞춰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적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육체노동 가동연한(정년) 연장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돼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미 올 초에 보험료를 한차례 인상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손해율을 감안하면 보험료를 인상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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