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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외인 ‘팔자’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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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4-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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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외인의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분 코스피는 전일보다 3.78포인트(0.17%) 내린 2197.2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 5.56포인트(0.25%) 내린 2195.47로 출발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제각각 78억원, 2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홀로 9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89% 하락한 4만43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0.36%), 셀트리온(-1.38%). LG화학(-0.69%), 삼성바이오로직스(-3.04%), 현대모비스(-0.43%), LG생활건강(-0.07%)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38%)와 포스코(1.35%) 등은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5포인트(-0.23%) 하락한 756.57을 가리키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 제각각 29억원, 12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4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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