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권영진 의사국장이 직접 문 의장의 결재를 받았다"며 "사보임 절차는 끝났다"고 했다.
문 의장은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이날 오 의원의 사·보임에 반대하는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등이 찾아갔지만 문 의장과의 면담은 불발됐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팩스를 통해 오 의원을 사임시키고 채 의원을 보임시키는 내용의 사보임 요청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패스트트랙 적용에 반대하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가운데)를 비롯한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기 위해 병실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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