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책은 거른다고?" 심통 난 강아지의 귀여운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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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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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매일 하던 산책을 거르자 심통이 난 강아지가 장난감을 집어 던졌다.

"응?! 오늘 산책을 어쩐다고?!"

아름 씨는 지난 19일 한 반려동물 커뮤니티에 "엄마가 말 거는 게 싫어? 왜 집어 던져싸"라며 엄마와 반려견 팜이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엄마는 장난감을 물고 온 팜이에게 "입에 물고 온 거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는다. 팜이가 갸우뚱하는 모습에 알아듣느냐고 재차 묻는 엄마.



팜이는 연신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엄마 말이 끝나기 무섭게 장난감을 집어 던진다.

하지만 엄마도 녹록지 않다. 반려동물이 장난감을 집어 던지는 모습에 깜짝 놀라거나 박장대소하는 게 보통이지만, 엄마는 익숙한 듯 "왜 버려~"라며 나긋하게 받아친다.

아련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팜이.

아름 씨는 이날 팜이가 장난감을 집어 던진 건 산책을 건너뛰어서라고 말했다.

팜이가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아름 씨 퇴근 시간이다. 아름 씨가 매일 퇴근 후 팜이와 함께 산책하러 나가서다.

"그럼 간식이라도 서비스로 주세용!"

그러나 이날은 산책하러 나가지 않았고, 이에 화난 팜이가 장난감을 물고 와 놀아달라고 투정 부린 것 같다는 게 아름 씨 설명이다.

팜이는 평소에도 관심이 필요할 때면 아름 씨나 엄마가 하던 일을 멈추고 예뻐해 줄 때까지 장난감을 여러 번 집어던진다.



아름 씨는 "팜이는 놀고 싶으면 우리 앞에서 던지고 다시 가져오는 걸 반복한다"며 "터그놀이, 공 던지기, 간식 찾기 등 다양한 놀이를 가리지 않고 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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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호 기자 juho120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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