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케어·위더스파트너스, 아시아 지역 독점 자문계약 체결

위더스파트너스, 솔브케어 아시아 사업 확장 계획 도울 예정

솔브케어가 국가 간 전략 및 거래 자문을 수행하는 기업 위더스 파트너스(Widus Partners)와 독점 자문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문 계약으로 위더스 파트너스는 솔브케어의 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계획을 도울 예정이다.

솔브케어는 미국 및 전 세계에 걸쳐 헬스케어의 혜택관리, 치료 조직화와 결제를 쉽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환자, 의료서비스 제공자 또는 고용주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비용감소 및 성과 향상, 의료서비스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솔브케어는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을 선언했다. 이후 많은 금융 자문기관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위더스 파트너스를 아시아 지역 확장 운영에 도움을 줄 자문으로 선택했다. 위더스 파트너스는 솔브케어의 야심 찬 확장 계획들을 위한 안전한 성장 자본 제공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위더스 파트너스는 다중사업 자문 회사로 현재 홍콩, 싱가포르, 서울, 샌프란시스코에 지사를 두고 있다. 주로 사업 전략, 자본 조달 및 아시아 지역의 파트너십 형성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0년에 설립된 위더스 파트너스는 비공개 및 공개 상장회사들의 기업인수·합병(M&A), 합작투자 및 일반 투자에 있어 큰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딥 솔브케어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솔브케어의 성공이 여러분이 신뢰하는 회사에 의해 크게 결정되리라 믿는다”며 “위더스 파트너스의 평판은 매우 좋은 편. 우리의 성공에 핵심적인 아시아 시장 고객들을 상대로 거래 및 전략 자문 경험이 있고,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범위한 실사 후,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라는 점을 상호 간에 동의하게 돼 매우 기쁘며, 생산적인 관계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 측에 따르면 솔브케어는 현재 주식 공개 상장(IPO)의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위더스 파트너스에 의해 제공되는 전문 지식으로부터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솔브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