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안전릴레이’는 기업(Business)과 함께(Together)하는 산업단지내 안전문화(Safety) 정착을 릴레이 형식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미다. SNS에 안전관리 활동사진을 올린 뒤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 받은 기업은 7일 이내 안전관리 활동사진을 올려야 한다. 참여기업이 200개사가 되면 릴레이는 종료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을 시작으로 이번 캠페인의 릴레이는 시작된다. 황 이사장은 ‘BT+S 안전릴레이’ 다음 참여 대상자로 산단공 11개 지역본부장과 전자부품 실장기판 제조업체 이오에스아이 김미경 대표를 지목했다.
산단공은 안전문화 확산 활동과 동시에 관할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연 이사장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산업단지가 많아 안전관리 중요성이 확대되며 산단공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찾는 젊은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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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사진 우측)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업체를 찾아 생산현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 = 산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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