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입, 정시 소폭 늘었지만 수시 77%…학종 영향력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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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4-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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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모집인원 34만7447명, 2020학년도보다 419명 감소

  • 정시모집에서 전년대비 0.3% 증가한 23% 선발

  •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

2021학년도 대입에서는 정시 선발 비율이 소폭 증가하지만 여전히 수시모집이 77%로 학생부종합전형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는 ‘고등교육법’ 제34조의5에서 각 대학이 매 입학연도의 1년 10개월 전까지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수립·공표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대학교육의 본질 및 초·중등교육의 정상적 운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각 대학이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권고했다.
 

[표=교육부]

대학입학전형 간소화 준수, 일반전형 및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이 전형취지에 부합하도록 협의·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교협은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취합해 발표했다.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정시모집 선발 비율 소폭 증가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419명 감소했다.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34만8834명이었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34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4만7447명의 77%인 26만7364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의 23%인 8만58명을 선발한다.
 

[표=교육부]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핵심 전형요소 중심으로 표준화된 대입전형 체계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 26만7374명 중 87.2%인 23만3007명을 학생부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모집인원 8만73명 중에서는 88.4%인 7만771명을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표=교육부]

◆고른기회 특별전형 선발비율 증가
각 대학은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회원대학 모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선발 비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2019학년도에는 4만3371명, 2020학년도에는 4만6327명, 2021학년도에는 4만7606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지방대육성법 개정에 따른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도 증가했다. 2019학년도에는 1만3299명이었지만 2020학년도에는 1만6127명, 2021학년도에는 1만6521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교협은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7월 중 게재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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