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정식 출범…전국광역단체중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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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4-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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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2015년 관광진흥법 개정이후 4년여만의 성과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가 인천시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얻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전국광역단체로서는 전남,세종시에 이어 3번째이다.

인천시는 지난12일 인천시광역시 관광협의회에 대해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증을 발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시가 인천관광협의회에 발행한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증[1]


지난2015년 개정된 관광진흥법을 근거로 4년여 만에 이번에 결성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지난3월14일 창립총회를 열고 김인학 전 파라다이스호텔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었다.

김인학회장은 “지난3년여간 인천시관광협의회 탄생을 위해 노력해온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광협의회의 탄생 목적이 관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수 있는 조직이며 현재 4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함께모여 인천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3월14일 인천올림푸스호텔에서 거행된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창립총회 기념사진[사진=아주경제]


김회장은 또 “ 관광협의회 출범과 관련해 현재 우선적으로 시작할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면밀한 검토중에 있다”며 “조만간 사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184번길 17 휴빌리지 2층에 둥지를 튼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에 거는 인천시 및 지역관광업관련 종사자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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