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 도서관 순회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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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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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 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이 직접 만든 19권의 그림책을 관내 도서관 8개관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시되는 그림책은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중앙도서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나의 첫 그림책’ 결과물이다.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말, 어린 시절의 추억, 퇴사 후 제2의 인생 등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려 총 19권의 그림책이 완성됐다.

이번 순회전시는 5월 모두어린이작은도서관, 6월 본오도서관, 7월 관산도서관, 8월 근로복지작은도서관, 9월 반월도서관, 10월 감골도서관, 11월 해양동작은도서관, 12월 본오1동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각 도서관 운영시간이라면 별도 접수 없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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