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운영사인 농협유통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수현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1995년 창사 이래 유통환경과 시장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한편, 임직원 모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책임감 있는 업무자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인의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 편,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임직원 각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유통 전임직원들은 기념행사 말미에 “청렴 준법 결의 서약”을 하고, ‘부정·부패·비리·갑질 OUT’을 하자는 의미로 풍선을 터트리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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