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학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기업·연구소·창업 친화적으로 리모델링해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기업은 대학의 연구력을 제공받는 산학연협력 프로그램이다.
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산학연협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대학은 지역경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는 ‘한국형 유니콘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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