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美 공장에 3조 쏟은 신동빈 회장, 백악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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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기자
입력 2019-05-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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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르면 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을 방문할 것으로 점쳐진다.

11일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미국 루이지애나주 롯데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윤제 주미대사와 백악관 면담 일정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면담은 롯데그룹이 백악관에 요청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신 회장이 어느 정도 급의 인사를 만날 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백악관과 면담에 나설 경우 향후 롯데의 미국 내 추가 투자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흘러 나온다. 투자 규모가 31억 달러(한화 3조6518억원)로 한국 화학 기업 가운데 최대인 데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대미 투자여서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은 준공식 때 축전을 별도로 보내 "대미 투자라는 현명한 결정을 내린 롯데그룹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밝힌 바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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