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Dream Poly 123’ 인성문화 캠페인 감사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학생 체육대회 및 상아제 기간에 학생 211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교수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를 못했는데, 감사편지를 쓰면서 사제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평소에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말들과 감사하는 마음을 글로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월용 학장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고 희미해져 안타까운 시기에 총학생회 중심으로 행복전달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을 통해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매우 흐뭇하다. 이러한 문화들이 우리대학의 인성문화로 뿌리내려 학생들이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공부하여 폴리텍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 이바지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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