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이선아 득녀, 결혼 결심 계기는?

이선아 "섬세하고 세심하면서 동글동글하고 유한 성격이 좋다"

DJ DOC 정재용의 아내, 아이시어 전 멤버 이선아가 화제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선아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경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정재용·이선아 부부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성인오락채널 VIKI의 '아주 재밌는 쇼, 아재쇼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선아는 같은 해 걸그룹 아이시어로 데뷔했으며, 싱글앨범 '타임 밤(Time Bomb)'으로 1년간 활동하다 돌연 팀을 탈퇴했다.

또한 이선아는 아이시어 활동 중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 '2016 비키니 코리아'에 참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방송된 '사람이 좋다'에서 이선아는 "섬세하고 세심하면서 동글동글하고 유한 성격이 좋다. 순박한 면에 끌렸다"라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롤 밝혔다.

​정재용 역시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와이프가 메워 주는 것 같아서 저의 반쪽을 채워준다. 잘 맞는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연합뉴스/슈퍼잼레코드 제공, 아이시어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