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7/20190517173537312020.jpg)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일자리 청년포럼단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위촉된 청년포럼단은 일자리 사업에 관심 있는 경북지역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기존 고용정책과 일자리사업을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이 사업은 일자리사업의 직접 당사자인 청년들의 시각에서 지역 고용정책을 입체적으로 접하도록 해 청년들이 느끼는 고용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을 청년이 직접 모색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포럼단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방문해 실무담당자, 사업 수혜자와 인터뷰를 통해 기존 일자리사업과 정책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자리 캐스터활동, 역량강화 캠프, 결과보고서 발표 및 주제별 토론,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들이 직접 일자리사업 현장을 찾아 개선방안을 찾는 것은 새로운 시도이다.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