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파주시 편에서 최현상이 초대가수로 등장했다. 최현상은 '날 울린 당신'을 열창했다.
최현상은 그룹 '오션' 출신으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아내 이현승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현승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8월 결혼했고, 올해 1월 아들을 출산했다.
당시 이현승은 당일 집에 방문하는 친부모님을 떠올리며 "오늘 밤은 엄마한테 봐 달라고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상은 "장모님 방에 데리고 가서 재워달라고 할 거냐"고 물었고, 그는 "그건 힘들고 낮에 많이 봐달라고 해야지"라고 설명했다.
최현상은 "낮에는 자기가 보고 밤에 장모님 찬스를 이용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승은 "밤에 애를 엄마가 보는 건 너무 힘들지. 엄마가 무슨 죄냐. 우리 엄마가 골병드는 건 싫다"고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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