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제주도 집은 어디? '애월읍 고성리'

탁재훈 계약금 500만원으로 현재 집 얻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도 집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김수미가 제주도에 있는 탁재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도 집은 한눈에 봐도 웅장하고 멋스러웠고, 실내에는 널찍한 거실과 방이 있어 이상민과 김수미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의 집을 본 김수미는 “재훈아 너 나 모르게 로또 됐니?”라고 묻기도 했다.

탁재훈의 제주도 집은 제주도 애월읍 고성리에 있는 북유럽풍 타운하우스로 신제주에서 차량은 10분 내에 있는 안끄레힐 1차다. 안끄레는 순수 제주고어로 전망 좋은 집, 통풍 잘 되는 집, 튼튼한 집, 아름다운 집을 짖고자 하는 취지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6년 전에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아들과 제주도를 찾았는데 당시 쿨 이재훈의 소개로 한 지인을 알게 되면서 지금의 집을 사게 됐다고 했다. 당시 집주인은 전 재산 500만원뿐인 탁재훈을 위해 은행 대출 이자를 대신 내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