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호 신임 통일부 차관. 사진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차관급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면서 통일부 신임 차관으로 서호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 내정자는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구현할 적임자로 꼽힌다.
그는 1960년생으로 전북 전주신흥고등학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해 9월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에 임명,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호 통일부 차관 프로필
▲학력
- 전북 전주신흥고등학교
- 고려대 정치외교학 학사
- 고려대 정책과학대학원 석사
▲경력
-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장
-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
-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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