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한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건설 직원들은 정성과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 70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 70명에게 전달했다. [사진=포항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포스코건설 임직원 70명과 ‘2019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를 돌아보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직원들의 정성과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 70박스를 제작해 독거노인 70명에게 전달하였고, 사랑의 꾸러미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경감 됐으며, 고립감 경감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게 됐다.
나눔을 받은 어르신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 받아 기쁘고 유용하게 쓰겠다”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오늘 만든 꾸러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7월에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노인 120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가 하나의 공동체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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