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의 말말말 #이용진고백후회 #다이어트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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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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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가 입담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과거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 

당시 자이언트 핑크는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을 했으나, 얼마 뒤 이용진에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으며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졸지에 실연녀가 된 것.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두 번 다시 이런 소리 안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밥을 좋아해 하루에 6끼를 먹었다. 고기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하루에 3끼만 먹고 뺐다"며 데뷔를 위해 25㎏을 뺐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 졸업사진을 본 출연진들은 스윙스, 김완선, 선미를 닮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MC인 윤종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MC들은 "윤종신의 미운 오리 새끼였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하자, 자이언트 핑크는 "박재정 등 소속 가수가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 저는 안 나오게 했다. 윤종신이 여기 안 나왔냐고 물어보더라. SM 갔더니 '라디오스타'에 나올 수 있었다. SM 이적이 조금 서운했지만, 돈은 잘 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MBC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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