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K-뷰티의 위상 송도컨벤시아에서 꽃피운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10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 최초’뷰티크리에이터 콘테스트,‘국내 유일’향기박람회 동시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시 8대 핵심 전략 사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제4회 코리아뷰티앤코스메틱쇼(K-Beauty & Cosmetic Show 2019)’가 오는 8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전시 전문 기획사 (주)엑스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8개의 전시품목, 약 200개사에서 운영하는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토탈뷰티를 주제로 ▲화장품&메이크업 ▲홈케어&이너뷰티&뷰티니스 ▲네일&풋&타투 ▲원료&포장 ▲피부&바디케어 ▲인테리어&소품 ▲메디뷰티&의료서비스 ▲헤어&두피 등 뷰티 산업와 관련된 전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SNS 유명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 ‘SNS 스타샵’, ‘홈스테틱 셀프존’, ‘맨즈뷰티 큐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을 구성하여 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참관객들에게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일의 향기 전시회인 국제향기페스티벌(Int'l Fragrance Festa)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화장품으로 국한된 기존 뷰티 박람회의 스펙트럼을 향수, 아로마, 디퓨저 등 향기 제품까지 넓혀 관련 산업군 종사자의 유입과 더불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에는, 급부상하는 K-뷰티 산업에 발맞춰 중국 화장품 수출의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주목받는 왕홍과 위챗 상인 등 바이어를 대거 초청하여 ‘제4회 한·중 뷰티 수출교역회(KIEF)’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6개국 28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290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던 1:1 수출상담회(KOTRA 공동주관)를 올해는 남미지역 바이어까지 확대하는 등 더욱 강화하여 국내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예년 큰 호응을 얻었던 기존 뷰티 전문 세미나에 더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입점 설명회’, ‘국내 MD 유통 상담회’ 등 국내·외 유통 채널에 신규 진출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들이 마련되어 업계 종사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천 뷰티 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뷰티 산업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참관객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뷰티 종합 전시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정재균 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뷰티 산업 관계자 및 뷰티업계 종사자, 관련 학과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K-뷰티 종합 플랫폼’으로서 참관객들의 눈과 코를 동시에 사로잡는 감각적인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