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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D 애니메이션 단지 방문. [사진=영덕군 제공]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하나인 안시 페스티벌에서 이희진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홍보부스에서 참가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2019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를 홍보하고 필름페어에 참가할 감독자를 섭외하는 데 힘썼다.
개막식과 BtoB(business to business) 중심의 페스티벌 마켓 시스템도 벤치마킹해 다가올 영덕의 국제행사를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수 일행은 프랑스 안시시청 경제개발과장의 안내로 안시 지역 내 낡은 공장이 애니메이션 제작단지로 변모하게 된 도시재생 선진사례를 시찰했다.
한편, 영덕군과 경상북도가 공동주관하는 ‘2019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는 오는 10월 3~6일까지 4일간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로봇애니메이션 강국인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특화시키고, 영덕바다의 수호봇인 ‘호보트’를 호스트(host) 로봇으로 내세운다. 영덕국제로봇필름 페어는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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