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6월 현재 남동경찰서 관할지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50%이상 감소했으나,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의견을 나누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단에서는 무단횡단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에 대한 교통안전교육과 효자손, 지팡이 등 안전용품을 보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무단횡단방지 휀스와 중앙분리대 설치 등 지속적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기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단과 경찰서는 인천시가 선진교통안전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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