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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사진=EPA·연합뉴스]
고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이 오는 20~21일 북한을 공식 방문할 계획인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이후 네 차례 중국을 방문한 점을 거론하며 시 주석의 이번 방북 계획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견해도 보였다.
일본 정부는 이번 시 주석의 방북에 대해 북한의 비핵화뿐만 아니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추진 중인 북일정상회담에 영향 등 초점을 두고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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