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충격’ 송혜교, 5년 만에 스크린 복귀할까…'안나' 긍정 검토 중

배우 송혜교가 영화 '안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우 송혜교[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7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아주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송혜교가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안나'는 2017년 연출 데뷔작 '싱글라이더'로 주목 받은 이주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다. 여성 캐릭터들 중심의 서사로 알려져있다.

송혜교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드라마에 전념해왔다. 이에 송혜교가 '안나'를 통해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 나설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날 오전 각각 소속사를 통해 전날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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