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청소년 ‘볼링 체험교실’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월 29일 중구 탑라볼링장에서 다문화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볼링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볼링 체험교실은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개인연습을 하고, 팀대결을 진행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과 자신감 향상 도모를 위해 진행되었다.

인천시, 다문화청소년 ‘볼링 체험교실’운영[사진=인천시]

이날 볼링체험에 참여한 이한승(13세, 가명)은 주말에 친구들과 평소에 하고 싶었던 스포츠 체험을 하게 되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다문화청소년에게 스포츠 체험기회를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정립을 장려하기 위한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대한항공점보스배구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배구체험교실 추진 예정으로, 8월 농구, 10월 수영 교실을 운영하여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