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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음악ㆍ시원한 워터쇼…무더위 잊은 '메가 풀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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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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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8일까지 걸그룹 마마무 등 유명 아티스트의 화끈한 공연

  • 시원한 물줄기 타고 20m 솟아오르는 '플라이보드쇼' 인기

  • 어트랙션 메가스톰, 현대차 고성능 'N 블루 서킷' 체험존으로 변신

캐리비안 베이에서 펼쳐지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메가 풀 파티 현장[사진=캐리비안베이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로 등장해 국내 대표 워터파크로서의 입지를 굳힌 캐리비안 베이는 시원한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워터파크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도 풀에서 즐기는 강렬한 음악 축제는 물론, 하늘을 나는 듯한 플라이보드 공연, 물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게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강렬한 비트에 푹 빠졌어요~파도 풀에서 즐기는 메가 풀 파티
 

야외 파도 풀에선 시원한 파도와 함께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메가 풀 파티'[사진=캐리비안베이 제공]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야외 파도 풀에서는 시원한 파도와 함께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가 매주 펼쳐진다.

더욱 강렬하고 시원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는 야외 파도 풀 특설무대와 음향 장비 규모를 작년보다 약 1.5배 더 늘렸고, 워터캐논(물폭탄)과 워터건(물총) 등 특수 장치까지 새롭게 추가했다.

메가 풀 파티에서는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모델인 화사가 소속된 걸그룹 마마무는 물론, 딘딘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들이 출연해 화끈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6일에는 박나래가 출연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달 20일부터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함께 모모랜드, 마미손, 스컬&하하(RGP), 제시 등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가 펼쳐지고, 여름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줄 4인조 익스트림 록밴드 '서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야외 파도 풀 특설무대에서 매주 펼쳐져 바캉스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메가 풀 파티의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아티스트 출연 일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즐기기 좋은 콘텐츠 '풍성'
 

시원한 물줄기를 뿜으며 수압으로 최고 20m까지 날아오르는 '메가 플라이보드 쇼'[사진=캐리비안베이 제공]

강렬한 메가 풀 파티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콘텐츠도 풍성하다.

야외 파도 풀에서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최고 20m까지 하늘을 나는 '메가 플라이보드쇼'가 매 주말마다 펼쳐진다.

플라이보드는 제트스키의 추진력과 보드에서 쏟아지는 수압을 이용해 수면과 물 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수상 레저스포츠다.

세계 챔피언인 박진민 선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중회전, 잠수 등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수상 퍼포먼스 공연을 선보인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공중회전, 잠수 등을 선보이는 수상 퍼포먼스 공연 '메가 플라이보드 쇼'[사진=캐리비안베이 제공]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재미있게 더위를 이겨내고 싶다면 와일드리버풀에 마련된 수상 튜브 놀이터 '워터플레이 그라운드'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워터플레이 그라운드에서는 수심 1m의 풀장 내부에 설치된 징검다리, 외나무다리 등 다양한 모양의 튜브 장애물을 도전해보며 재미와 함께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키디 풀 옆 바닥분수 지역에는 매주 주말마다 메가 게임존이 마련된다.

지름 5m 크기의 거대한 다트판에 공을 던지는 '자이언트 다트'나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버튼을 두드려서 점수를 올리는 '스피드 난타' 게임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휴대품을 보관하기 좋은 컵튜브를 선물로 증정하고 스피드 난타 만점자에게는 메가스톰 우선 탑승권도 제공한다.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설치된 빌리지, 원형베드, 파라솔, 비치체어 등에서 여유롭게 휴식하다가 귀엽고 앙증맞은 포토스폿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는 것도 피서를 제대로 나는 방법이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어트랙션 메가스톰에서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N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8월 18일까지 메가스톰에는 'N 블루 서킷(Blue Circuit)' 체험존이 꾸며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메가스톰 우선 탑승권, 갤럭시워치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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