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고교학점제는 학생 맞춤형 과목선택권 보장을 위해 단위학교 내 개방형 선택교육과정과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 운영으로 이뤄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체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을 발표했고, 올해 이를 확장한 ‘서울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추진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고에서 개방형 선택교육과정이 전면 실시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로 학부모의 자녀 진로 설계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정착 및 2022년 도입될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을 위한 다각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