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사자’에 2111.00으로 상승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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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7-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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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10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2.16포인트(0.10%)오른 2110.8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0.11%)오른 2111.00으로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제각각 89억원, 15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홀로 22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65% 하락한 4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0.28%)과 SK텔레콤(-0.38%)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SK하이닉스(0.28%), 현대모비스(0.22%), 시한지주(0.11%), 포스코(1.01%)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전 장보다 0.57포인트(0.08%) 떨어진 690.70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1.59포인트(0.23%) 오른 692.86으로 장을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제각각 129억원, 5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개인 홀로 180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거래일보다 0.18% 하락한 5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CJ ENM(-1,02%), 헬릭스미스(-1.10%), 펄어비스(-0.65%), 휴젤(-0.65%), SK머티리얼즈(-0.51%) 등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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