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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동환, 목소리가 변한 이유는? "암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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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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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동환이 갑자기 TV에서 사라진 이유는 뭘까.

지난해 2월 각종 매체들은 윤동환이 갑상선암 투병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영화 '숲속의 부부' 전규환 부부는 "윤동환씨가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도 안 받고 치료도 안 하시고 돌아다니고 계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윤동환은 "정확히는 암이 아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목소리가 변한 것 뿐, 건강에 큰 무리가 없다. 수술도 필요 엇다. 요가를 하며 치유 중"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네팔은 간 적 없고, 태국 한 요가원에서 2년간 머물렀다. 한 다큐멘터리 출연을 제안받아 목소리 때문에 거절하려고 했지만 더빙 방식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에 수락했다"고 말했다.

윤동환은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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