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7일 오후 6시 40분경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일본 경제인들을 만나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신성장동력 등 미래 핵심사업과 관련한 경영 행보에 중점을 뒀지만 최근 일본 수출규제 사태가 급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직접 해결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