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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가 방류용으로 사육한 치게. 왼쪽부터 동남참게와 참게.[사진=부산시 제공]
이번에 방류되는 동남참게는 건강한 어미에게서 알을 받아 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해 50여일 정도 키운 전갑폭 0.7㎝이상 크기다. 꽃게 또한 연구소에서 올해 6월 어미 꽃게로부터 알을 받아 약 30일간 사육돼 1cm 가량이나 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낙동강하굿둑 개방에 대비한 수산자원관리 및 조성에 역점을 두고 지역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생산과 방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한국수자원공사 부산권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일 시민 체험 방류행사에 동남참게 10만 마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어족자원 보호활동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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