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베트남서 열리는 '2019년 G-FAIR 호치민' 참가기업 모집

바이어 섭외, 부스 및 차량임차비, 장치비, 통역원, 전시품 해상편도 운송료 지원

2018 G－FAIR 호치민 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2019년 제4회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G-FAIR 호치민은 오는 11월 27~28일 베트남 호치민 GEM 센터에서 열린다. 현지 바이어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도는 바이어 섭외, 부스 및 차량임차비, 장치비, 통역원, 전시품 해상편도 운송료(1CBM)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G-FAIR 호치민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102개사, 1779명의 현지 유력바이어가 참가해 총 474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베트남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인해 구매력이 높은 시장 중 하나로, G-FAIR 호치민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교통상과(031 8008 2171)·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통상진흥팀(031 259 6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