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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인천시장,폭염 대비 등 시민 생활 속 사회안전망 밀착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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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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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12일 여름철 폭염 및 휴가철 시민 생활 속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세대 방문 냉방용품 지원, 도심 속 물놀이 시설 및 노숙인 시설, 해수욕장, 복합리조트 건설현장 등을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주안4동 취약계층 세대에 폭염대비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박남춘 시장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점관리대상 독거어르신 2000세대 중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화된 선풍기 교체가 필요한 세대에 15일까지 폭염대비 냉방용품(선풍기)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동구 송현근린공원에 설치된 도심 속 피서지 물놀이터 ‘또랑’을 방문하여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질관리 실태 및 안전요원 배치상황을 확인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구에 소재한 노숙인 재활 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 격려하고, 서구지역자활센터 도시농업사업단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용품(쿨토시, 쿨스카프, 인천시설관리공단 후원)을 전달하고 함께 수박을 먹으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민생현장을 방문한 박남춘 인천시장[사진=인천시]


그리고, 관내 11개 지정 해수욕장 중 관광객 수가 가장 많은 을왕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용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종지역 수돗물 사고 관련 생수보급을 하였고, 해수욕장 주변 도로 환경을 책임지는 직원과 환경미화원을 격려하였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현장(중구 운서동)에서 2025년까지 2조 8000억원을 투자하여 호텔, 컨벤션시설, 대형아레나, 쇼핑센터, 실내테마파크, 공원 등을 건설하는 복합리조트 건설현황 및 폭염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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