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의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윤호중 위원장, 시의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7건에 대한 조치결과, 민선7기 국·도비 확보현황 등 최근 3년간 공모, 선정된 32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사업 등 현안사업과 인창동 새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국·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이문안저수지 분수 가동시간 조정, 장애인 파크골프장 화장실 배치문제 등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윤 위원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도비와 시 예산의 조기집행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며 "특히 미세먼지 예방대책으로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지원과 포그시스템을 이용한 저감대책 등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