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측은 “지난 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의사를 확인했다”며 “북측은 이번 행사는 내부 사정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와 올해 금강산 추모행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 전 회장의 금강산 추모 행사가 열리지 않은 것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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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온정각서 열린 정몽헌 전 회장 추모행사.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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