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전국규모 대회 잇단 유치 '주목'

전국규모 대회의 잇따른 유치로 주목받고 있는 양구군[사진=박종석 기자]

양구군이 전국규모 대회의 잇따른 유치로 주목받고 있다.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가 24일부터 30일까지 양구문화체육관에서 1300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한레슬링협회와 강원도레슬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체육회와 양구군 문화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그레코로만형 및 자유형에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구분되고 여자부 자유형에는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가 있다. 초등부는 자유형 종목이다. 경기방식은 체급별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학생 역도경기대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83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용하체육관에서 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강원도역도연맹, 양구군 역도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양구군체육회, 양구군 문화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중등부, 고등부 인상·용상·합계로 진행되며 초등부는 시범경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