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툰스푼, '테일즈런너' 타로카드 제작 이벤트

메이저 타로카드 22종 중 연인, 운명, 악마 등 주제 선택해 제작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8월 7일까지 콘텐츠 창작 플랫폼 '툰스푼(TOONSPOON)'을 통해 '테일즈런너' 타로카드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로카드 메이저 아르카나 22종 중 1가지를 선택해 테일즈런너를 테마로 자유롭게 카드를 제작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테일즈런너 3D 리소스가 담긴 툰스푼 에디터를 활용하거나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린 뒤 툰스푼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방식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하며, 참여자 모두에게는 테일즈런너 인게임 아이템인 '신비한 타로카드첩'을 지급한다.

툰스푼은 작년 2월 런칭 후 '카이와 하루가 함께하는 드랍 더 미션툰', '하랑의 반쪽은 누구?!' 등 테일즈런너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게임 속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2차 창작물을 만들 수 있어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홍승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툰스푼 서비스 담당 실장은 "이번 테일즈런너 이벤트는 2차 창작 문화 중 하나인 합작문화를 툰스푼에서 공식적으로 이벤트화 시킴으로서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처럼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나가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창작하고 소통하는 툰스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툰스푼은 스마일게이트의 오리지널 게임 리소스를 활용해 2차 창작을 장려하고, 게임 유저의 즐거움의 영역을 확대해 가는 서비스다. 일본의 코미포(COMIPO) 프로그램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한국어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테일즈런너, 로스트아크, 에픽세븐, 애니팡, 큐라레 등 스마일게이트 게임의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